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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 15:37

신호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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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신호등을 기다릴 수 있는 이유는

곧 바뀔 거란 걸 알기 때문이다.

그러니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곧 바뀔거야.

좋게

 

/ 글배우(김동혁),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