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2.08.31 11:25

세상이 소란한 이유

조회 수 2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구름은 희고 산은 푸르며
시냇물은 흐르고 바위는 서 있다.
꽃은 새소리에 피어나고
골짜기는 나무꾼의 노래에 메아리친다.
온갖 자연은 이렇듯 스스로 고요한데 사람의 마음만
공연히 소란스럽구나.

소창청기(小窓淸記)에서

 

세상이 시끄러운게 아니라

그 안에 사는 우리가 시끄럽다.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면

온세상이 고요해질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7 저 소나무가 혼자이듯 로뎀 2023.02.02 107
336 고난을 극복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로뎀 2023.01.15 110
335 별이 보일 때 로뎀 2023.01.15 110
334 고통은 그 자체가 아니라 그대의 판단에서 오는 것이다 로뎀 2022.12.27 113
333 어느 노인의 고백 로뎀 2022.12.17 115
332 이기적인 부자 로뎀 2022.12.12 109
331 후회는 학대이다 로뎀 2022.12.09 119
330 비난에 기죽지 않는다 로뎀 2022.12.08 108
329 인생은 백년을 채우지 못하는데 로뎀 2022.12.08 116
328 아름다운 것들은 오롯이 아름다움만을 의미한다 로뎀 2022.12.07 79
327 타인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 로뎀 2022.12.07 93
326 가족을 심하게 통제하는 일 로뎀 2022.12.07 113
325 60세 이후 버려야 할 7가지 습관 로뎀 2022.12.07 139
324 가족관계 총정리 로뎀 2022.10.09 194
323 있다고 다 보여주지 말라 로뎀 2022.10.08 216
322 태풍 이후 로뎀 2022.09.09 177
» 세상이 소란한 이유 로뎀 2022.08.31 214
320 그냥 조용히 살면 안 되나? 로뎀 2022.08.18 200
319 혼자 지낼 줄 모르면 로뎀 2022.08.01 195
318 불행의 이유 로뎀 2022.08.01 15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