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은 희고 산은 푸르며
시냇물은 흐르고 바위는 서 있다.
꽃은 새소리에 피어나고
골짜기는 나무꾼의 노래에 메아리친다.
온갖 자연은 이렇듯 스스로 고요한데 사람의 마음만
공연히 소란스럽구나.
/ 소창청기(小窓淸記)에서
세상이 시끄러운게 아니라
그 안에 사는 우리가 시끄럽다.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면
온세상이 고요해질 것이다.
구름은 희고 산은 푸르며
시냇물은 흐르고 바위는 서 있다.
꽃은 새소리에 피어나고
골짜기는 나무꾼의 노래에 메아리친다.
온갖 자연은 이렇듯 스스로 고요한데 사람의 마음만
공연히 소란스럽구나.
/ 소창청기(小窓淸記)에서
세상이 시끄러운게 아니라
그 안에 사는 우리가 시끄럽다.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면
온세상이 고요해질 것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31 | 후회는 학대이다 | 로뎀 | 2022.12.09 | 114 |
330 | 비난에 기죽지 않는다 | 로뎀 | 2022.12.08 | 102 |
329 | 인생은 백년을 채우지 못하는데 | 로뎀 | 2022.12.08 | 111 |
328 | 아름다운 것들은 오롯이 아름다움만을 의미한다 | 로뎀 | 2022.12.07 | 73 |
327 | 타인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 | 로뎀 | 2022.12.07 | 86 |
326 | 가족을 심하게 통제하는 일 | 로뎀 | 2022.12.07 | 108 |
325 | 60세 이후 버려야 할 7가지 습관 | 로뎀 | 2022.12.07 | 134 |
324 | 가족관계 총정리 | 로뎀 | 2022.10.09 | 189 |
323 | 있다고 다 보여주지 말라 | 로뎀 | 2022.10.08 | 211 |
322 | 태풍 이후 | 로뎀 | 2022.09.09 | 172 |
» | 세상이 소란한 이유 | 로뎀 | 2022.08.31 | 205 |
320 | 그냥 조용히 살면 안 되나? | 로뎀 | 2022.08.18 | 195 |
319 | 혼자 지낼 줄 모르면 | 로뎀 | 2022.08.01 | 187 |
318 | 불행의 이유 | 로뎀 | 2022.08.01 | 153 |
317 | 모든 고통의 원인 | 로뎀 | 2022.07.25 | 147 |
316 | 사소한 일이 우리를 위로한다 | 로뎀 | 2022.07.25 | 166 |
315 | 사람보다 개를 더 사랑하는 이유 | 로뎀 | 2022.07.25 | 160 |
314 | 도박 | 로뎀 | 2022.07.25 | 132 |
313 | 부부가 돌아누우면 | 로뎀 | 2022.07.19 | 149 |
312 | 그 사람에게 두 번 속았을 때 | 로뎀 | 2022.07.18 | 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