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은 희고 산은 푸르며
시냇물은 흐르고 바위는 서 있다.
꽃은 새소리에 피어나고
골짜기는 나무꾼의 노래에 메아리친다.
온갖 자연은 이렇듯 스스로 고요한데 사람의 마음만
공연히 소란스럽구나.
/ 소창청기(小窓淸記)에서
세상이 시끄러운게 아니라
그 안에 사는 우리가 시끄럽다.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면
온세상이 고요해질 것이다.
구름은 희고 산은 푸르며
시냇물은 흐르고 바위는 서 있다.
꽃은 새소리에 피어나고
골짜기는 나무꾼의 노래에 메아리친다.
온갖 자연은 이렇듯 스스로 고요한데 사람의 마음만
공연히 소란스럽구나.
/ 소창청기(小窓淸記)에서
세상이 시끄러운게 아니라
그 안에 사는 우리가 시끄럽다.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면
온세상이 고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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