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2.08.31 11:25

세상이 소란한 이유

조회 수 17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구름은 희고 산은 푸르며
시냇물은 흐르고 바위는 서 있다.
꽃은 새소리에 피어나고
골짜기는 나무꾼의 노래에 메아리친다.
온갖 자연은 이렇듯 스스로 고요한데 사람의 마음만
공연히 소란스럽구나.

소창청기(小窓淸記)에서

 

세상이 시끄러운게 아니라

그 안에 사는 우리가 시끄럽다.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면

온세상이 고요해질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3 있다고 다 보여주지 말라 로뎀 2022.10.08 165
322 태풍 이후 로뎀 2022.09.09 147
» 세상이 소란한 이유 로뎀 2022.08.31 173
320 그냥 조용히 살면 안 되나? 로뎀 2022.08.18 159
319 혼자 지낼 줄 모르면 로뎀 2022.08.01 148
318 불행의 이유 로뎀 2022.08.01 124
317 모든 고통의 원인 로뎀 2022.07.25 120
316 사소한 일이 우리를 위로한다 로뎀 2022.07.25 138
315 사람보다 개를 더 사랑하는 이유 로뎀 2022.07.25 131
314 도박 로뎀 2022.07.25 100
313 부부가 돌아누우면 로뎀 2022.07.19 116
312 그 사람에게 두 번 속았을 때 로뎀 2022.07.18 110
311 제일 중요한 사람 로뎀 2022.07.18 105
310 기도는 어떻게 하는가? 로뎀 2022.07.06 125
309 하나님은 우리의 절망과 불신의 순간들을 정죄하지 않으신다. 로뎀 2022.06.30 132
308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로뎀 2022.06.30 150
307 자랑하지 말라 로뎀 2022.06.13 152
306 채식주의자들의 건강 지표 로뎀 2022.06.11 135
305 그리스도인의 시험이란? 로뎀 2022.06.10 126
304 내가 조용하니 로뎀 2022.06.09 13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