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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2022.05.24 12:44
여기 언급된 "차"는 학명으로 “카멜리아 시넨시스”라는 "차나무"를 가리킵니다.
이 차(tea)를 금한 이유는 “카페인” 성분 때문입니다.
피곤하고 졸릴 때는 쉬어야 합니다. 그런데 카페인을 먹으면 뇌가 각성되어 피곤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쉬는 대신 일을 하게 되는데, 이때는 후일에 쓸 에너지를 미리 끌어다 쓰게 되고, 심장과 혈관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건강에 해롭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카페인을 성인일 경우, 하루에 400mg, 임산부는 300mg,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체중 1kg 당 2.5mg 이내로 섭취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카페인은 녹차나 커피 외에도 초코렛, 콜라 등 탄산음료, 콤부차, 진통제 그리고 껌과 사탕, 과자와 시리얼, 두유 등에도 소량 들어 있습니다.
보통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에는 카페인이 130mg이 들어 있고, 캔커피 195ml에는 74mg, 차(tea)는 제다과정에 따라 홍차는 70mg, 우롱차 40mg, 녹차는 20mg, 백차 10mg 순으로 카페인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물 온도, 우려내는 시간에 따라 차이가 있음). 이 밖에 피로회복제는 30mg, 에너지 드링크에는 30-21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쌍화차, 율무차, 유자차, 꽃차, 뿌리차 등은 차(tea)를 대신하는 음료라는 뜻에서 “대용차”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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