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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필자가 전에 각종 잡지에 쓴 것이나 설교문을 옮긴 것입니다.

 

‘아직’에 절망할 때 ‘이미’를 보라

“아버지께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아버지의 살림을 창기와 함께 먹어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눅 15:29-32)

오래 전 일입니다. 영국 런던 항 부두에서 노동을 하는 젊은 청년이 있었습니다. 가족도 없고, 사랑하는 사람도 없고, 장가도 못 갔고, 가난했습니다. 하루 종일 일해서 몇 푼 벌어 빵 몇 조각을 사먹고, 아무 데서나 잠을 자는 것이 일과였습니다. 어느 날 그는 미국에 가면 돈벌이가 괜찮고, 살기도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국에 가기로 결심합니다. 그날부터 절약하면서 열심히 돈을 모아 겨우 표만 살 수 있는 돈이 마련되었다. 미국까지 가는데는 일주일이 걸리기 때문에 식사비를 벌어야 했지만 하루라도 빨리 미국으로 가고 싶어 배를 타고 밥은 굶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배가 출발했습니다. 식사 시간이 되면 그는 맹물을 마시며 참았다. 이틀이 가고 사흘이 가고 닷새를 굶었는데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이제 이틀만 더 가면 미국에 도착하는데 갑자기 방송이 나오더니 배가 풍랑 때문에 며칠 더 늦겠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일단 음식을 먹고 음식값을 내라 하면 그릇을 닦든지, 빨래를 하든지 할 생각이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사정을 이야기 하자 종업원이 눈을 둥그렇게 뜨며 말했습니다.
“손님, 식사비는 배 삯에 다 포함되어 있어 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고! 그런 줄도 모르고 공연히 닷새 동안 굶었구나….”
생각하면 할수록 얼마나 억울하고 분하겠습니까?

■ 동생을 질시한 큰 아들
‘탕자로 비유’로 알려진 오늘 본문은 사실 둘째 아들이 주인공이 아니라 맏아들입니다. 이 비유는 죄인들을 가까이 하시는 예수님을 비난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교훈하기 위해 주신 것입니다. 비유의 탕자는 그들이 생각하는 죄인들을 상징하고, 맏아들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밭에서 종일 힘들게 일하고 돌아오다 아버지가 거지가 돼서 돌아온 동생을 위해 잔치를 베풀었다는 말을 듣고 너무 화가 나서 집에 들어가지를 않았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아버지가 쫓아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느냐.”

동생은 거지가 되어 돼지 먹이로 연명하다 돌아왔지만, 맏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지냈기 때문에 밥 한끼 굶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맏아들은 자신이 평소에 누린 부유함은 생각하지 않고, 아버지가 동생을 위해 오늘 베푼 한 끼 잔치 때문에 속이 상한 것입니다.
맏아들 같은 사람이 구약에도 있습니다. 시편 73편의 아삽입니다. 1-3절입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나는 거의 실족할 뻔하였고 내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시하였음이로다”
많은 경우, 내가 부족해서 속이 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 특히 내가 생각할 때 믿음도 없고, 미운 짓만 골라하는 사람이 잘되기 때문에 속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보다 잘사는 사람도 바라보고, 나보다 못사는 사람도 바라봐야 합니다. 우리의 불행은 나보다 못한 사람은 바라보지 않고, 나보다 나은 사람만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이미 누리고 있는 복은 생각지 않고, 갖지 못한 것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건강한 것이 아닙니다.

■ 편측무시
학자들은 뇌 손상 환자를 관찰하여 뇌의 어떤 부위가 어떤 작용을 하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뇌의 일부가 손상되면 어느 부분이 손상되었는지에 따라 신체 일부의 운동기능이 마비되기도 하고 감각이 마비되기도 합니다.
뇌 손상에 따른 증세 가운데 편측무시(Neglect)란 신기한 신경과적 증세가 있습니다. 이것은 자기 몸이나 세상의 한쪽에 주의를 기울일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거의 한쪽을 무시한다고 해서 편측무시라고 합니다.
신기한 것은 그런 증세가 왼쪽 몸이나 왼쪽 세상에 대해 특히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런 환자의 뇌를 검사해보면 주로 오른쪽 두뇌의 특정 부위에 뇌출혈 혹은 뇌경색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편측무시 증세는 찬란합니다. 환자는 식반의 오른쪽에 있는 음식만 먹고는 양이 적다고 투덜댑니다. 어떤 경우는 바깥 공간이나 사물뿐 아니라 자기 몸에 대해서도 왼쪽을 무시하는 증세가 나타납니다. 거울을 보면서 화장을 하는데도 오른쪽 얼굴 반쪽만 화장을 하기도 하고, 옷을 입을 때도 오른쪽만 입습니다. 기억 속에서도 세상의 왼쪽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잘 다니던 길에서 기억나는 건물을 말해 보라고 하면, 쳐다보는 방향에서 오른쪽 건물들만 이야기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머릿속에서도 세상의 반쪽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런 환자에게 그림을 보여주고 눈동자의 움직임을 카메라로 추적해보면 아예 화면의 왼쪽으로 눈동자가 가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눈을 다 뜨고도 오른쪽만 쳐다봅니다. 말 그대로 눈 뜬 장님인데 단, 왼쪽 세상에 대해서만 그렇습니다.
어쩌면 왼쪽을 무시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오른쪽에서 주의를 떼지 못하는 것이 증세의 핵심인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이런 사람은 골키퍼를 할 수가 없습니다. 오른쪽만 수비하고 왼쪽으로 오는 공은 무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운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증세의 가장 심각한 것은 환자 스스로는 전혀 이상하다는 것을 못 느낀다는 데 있습니다. 편파도 그런 편파가 없는데, 문제는 자기가 한쪽으로 편파되어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디를 보고 계십니까? 또 지금까지 어디를 바라보며 살아 왔습니까?
2012년 6월 17일, 영국 민간 싱크탱크 신경제재단(NEF)은 전 세계 151개국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와 기대수명, 환경오염 지표 등을 평가해 국가별 행복지수(HPI)를 산출한 결과 코스타리카가 총 64점으로 2009년에 이어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베트남이 60.4점으로 종전 조사보다 3단계 올라선 2위에 랭크됐으며, 다음으로 콜롬비아(59.8), 벨리즈(59.3), 엘살바도르(58.9) 등의 순으로 각각 파악됐습니다.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1위인 미국은 거의 하위권인 105위에 그쳐 GDP 등 국가 경제순위와 행복지수와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베트남에 이어 방글라데시 11위(56.3), 인도네시아 14위(55.5), 태국 20위(53.5), 필리핀 24위(52.4), 인도 32위(50.9), 일본 45위(47.5) 등의 순이었으며, 한국은 43.8점으로 63위에 머물렀습니다.
우리나라는 근대화 과정에서 불과 반세기도 지나기 전에 100달러를 밑돌던 국민소득이 2만 달러로 증가하였습니다. 200배가 넘는 성취입니다. 이것은 세계에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기적입니다. 그런데도 우리 국민이 느끼는 행복지수는 매우 낮습니다. 최근 고도성장으로 세계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중국 역시 종전 20위에서 무려 40계단이나 추락한 60위로 밀려났습니다. 나는 이것이 편측무시 경향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조사에 따르면 올림픽에서 은메달리스트는 동메달리스트보다 불행을 느낀다고 합니다. 동메달리스트는 메달을 못 딴 사람을 비교 기준으로 삼는데 반해, 은메달리스트는 금메달리스트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 크신 복을 세어 보아라
오래 전 프레드릭 랑브리지가 지은 시 중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두 사람이 같은 빗장을 통해 밖을 내다 보았으나
    한 사람은 진창을 보고 또 한 사람은 별을 보았다네.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같은 창을 통해 밖을 내다봅니다. 그런데 한 사람은 진창을 보며 절망하고 있고, 한 사람은 별을 보며 영감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엘렌 G. 화잇은 치료봉사 251쪽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끊임없이 불평하는 한편, 즐거움과 행복을 죄처럼 생각하는 자칭 그리스도인들은 참된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 천연계에 있는 모든 우울한 장면에서 일종의 애상적(哀傷的) 쾌락을 즐기는 사람, 아름답고 싱싱한 꽃들을 따는 대신 죽은 잎들을 찾는 사람, 웅장한 산 봉우리와 녹음(綠陰)이 덮여 있는 계곡에서 아름다움을 찾지 못하는 사람, 천연계를 통하여 들려주는 즐거운 음성에 대하여 감각의 문을 닫아버리는 사람, 그 모든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 아니다.”(치료봉사, 251)

여러분은 날마다 어떤 기도를 많이 드립니까? 어떤 생각을 주로 하십니까?
감사와 찬양보다 불평이나 무엇이 부족하다는 기도를 더 많이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직 갖지 못한 것에 절망하기 보다, 이미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한다면 우리는 더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어디 계신지 찾을 때, 하나님은 이미 우리 안에 계신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구원을 간구하지만, 하나님은 이미 구원을 주셨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영생을 염원하지만, 하나님은 이미 영생을 주셨다고 말합니다.

오늘날 노르웨이는 전기가 가장 풍부한 나라입니다. 노르웨이는 강과 폭포가 많아 거의 돈을 들이지 않고 발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기료가 아주 쌉니다. 노르웨이 사람들은 전기를 끄는 것에 대해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세기 전에 바로 그곳에 바이킹들이 살았는데 그들은 양초를 켜고 살았습니다. 그들은 풍부한 자원이 자신들에게 있었지만, 그 자원을 활용할 줄을 몰랐기 때문에 양초를 켜고 살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태양처럼 쏟아지고 있는데, 지금도 양초를 켜고 칠흑 같은 불행을 느끼고 있지는 않습니까?

저는 찬미가 중에 632장 찬미를 좋아합니다.
1. 모든 세상 풍파 너를 이기어 낙심하는 생각 네게 이를 때 주의 내려주신 복을 세어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2. 모든 세상 근심 걱정 당하며 십자가를 등에 지고 나갈 때 주가 네게 주신 복을 세보면 두렴 없이 항상 찬송하리라

후렴 가사처럼 여러분이 누리고 있는 크신 복을 세어보십시오. 그러면 내가 얼마나 많은 복을 받은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아직에 절망할 때 이미를 보라
1990년대 얼굴없는 시인으로 알려졌던 박노해 씨의 ‘사람만이 희망이다’라는 책에 보면 ‘아직과 이미 사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아직’에  절망할 때
    ‘이미’를 보아
    문제 속에 들어 있는 답안처럼
    겨울 속에 들어찬 햇봄처럼
    현실 속에 이미 와 있는 미래를 (보아)
    아직 오지 않은 좋은 세상에 절망할 때
    우리 속에 이미 와 있는 좋은 삶들을 보아
    아직 피지 않은 꽃을 보기 위해선
    먼저 허리 굽혀 뿌리를 보살피듯
    우리 곁의 이미를 품고 길러야 해.

아직 오지 않은 것보다, 우리 곁에 이미 존재하고 있고, 다가와 있는 좋은 삶들을 보고, 그것을 길러가는 것이 지혜입니다. 아직 없는 것만을 바라보지 말고, 이미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그 감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행복의 비결입니다.

저는 제 삶의 기준점을 늘 가장 어려웠던 때에 두려고 노력합니다. 인간의 삶이란 언제나 문제투성이입니다. 불행을 찾으려고 하면 언제나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렵던 시절을 생각하면 세끼 밥먹고 겨울에 따뜻한 집에서 잘 수 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병원에 입원해서 아프던 생각하면 아무데도 아프지 않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제게 50을 넘길 때, 한 친구 목회자가 “이제는 하나하나 버리며 살아야겠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아, 정말 그렇게 살아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잘 안될 때도 있지만 그렇게 살려고 노력을 합니다. 무언가 갖고 싶어질 때, 포기하려는 생각을 함께 하면 참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갖지 못한 것보다 이미 갖고 있는 것을 세어 보십시오. 아직 오지 않는 것보다 이미 와 있는 것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감사하십시오.
엘렌 G. 화잇은 치료봉사 251쪽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감사와 찬양의 정신보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더욱 잘 증진시켜 주는 것은 없다. 우울하고 불만스런 사상과 감정을 물리치는 것은 기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의무이다.”(치료, 251)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것만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의무가 아니라, 우울하고 불만스런 사상과 감정을 물리치는 것도 우리의 의무입니다.

하박국은 하박국 3장 17절로 19절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하박국은 밭에 수확이 없고, 우리에 가축이 없었지만 빈 곡간과 빈 우리를 바라보는 대신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현실에서 어떤 위로도 희망도 발견할 수 없을 때라도, 하나님 안에서는 항상 희망을 찾을 수가 있었고, 현재의 고통과 어려움을 견디고 이겨나갈 힘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혀서도 찬양할 수 있었던 것은, 한 면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면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아직 오지 않는 것 때문에 절망스러울 때는 이미 와 있는 것을 보며 감사했고, 이미 당한 고난 때문에 힘들 때는 아직 오지 않은 더 좋은 때를 바라보며 희망의 싹을 길렀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곤장을 서른 아홉 대나 맞고도 감사했습니다. 그들은 이 세상의 어떤 장식품 없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익숙해 있었습니다. 직장이 없고, 통장은 비었고, 병들어 누웠을지라도 그들을 감사의 제사를 드릴 수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와 있는 것과 아직 오지 않은 것을 모두 바라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엘렌 G. 화잇의 글을 읽으며 제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믿음을 더욱 많이 표현하고, 우리가 분명히 받고 있는 축복, 곧 하나님의 큰 자비와 사랑의 축복 안에서 더욱 더 기뻐하면, 우리는 더 많은 믿음과 더 큰 기쁨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감사함으로 얻는 축복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고, 유한한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할 수도 없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는 물을 마시기 때문에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로 기뻐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마음과 입술을 길들여서 비할 데 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자.”(치료봉사, 252, 253)

박성하 / 로뎀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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