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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1 15:53

내 마음의 동기 분별?

조회 수 2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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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받은 질문을 질문드립니다.

 

[저는 율법적인 교육을 받은 모태 교인이었으나 직장 생활로 인해 교회를 떠나게 되었고 옭아매던 율법적 테두리가 없어서 참 편안했습니다. 작년 말 어떤 계기로 성경을 낭독하여 읽게 되었고 읽다보니 재미가 있어서 매일 읽던 신문도 안 보고 TV도 안 보고 읽어 한 40일만에 다 읽었습니다. 지금도 시간을 내어 읽으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TV를 볼까 하다가도 성경을 읽어야지 합니다. 살짝 내가 율법적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질문이 생기는 것은 성경을 읽고자 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하나님 믿으라고 하는 것이 내 의인지 성령의 이끄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어떤 좋은 일을  바리새인과 같은  행위인지 성령의 이끄심으로 하는 내 행위인지 어떻게 있으며 어떤 성경적 판단을  있는 근거가 있을까요?] 

  • 로뎀 2025.03.01 23:13
    안녕하세요?
    직장생활로 교회를 떠났다가 오랫만에 성경을 읽게 되고, 그것도 재미가 있다니 기쁜 일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어떤 선한 일을 하고자 할 때, 이것이 바리새인 같은 율법적인 행위인지, 성령의 이끄심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는 것이 궁금하시군요.

    사도 바울은 자신의 경험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롬 7:21-23)
    먼저 "제1의 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지(理智) 곧 이성과 마음의 갈망과 양심입니다. 말씀을 듣고 읽을 때, 우리 이지가 그 말씀이 옳기 때문에 혹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알고 순종하고 싶은 욕망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제2의 나"가 또 있습니다. 그것은 죄성인데, 바울은 "악, 다른 법, 죄의 법" 등으로 불렀습니다. 문제는 이 '제2의 내'가 '제1의 나'와 싸워 항상 이긴다는 겁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로마서 7:18)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로마서 8:7)

    그러므로 내 안에 선한 생각이 일어나는 것은, 분명히 성령께서 작동하신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생각은 육신의 생각과 원수가 되어 서로 대적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의지의 선택입니다. 우리가 둘 중 어디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말씀에 순종하기도 하고, 불순종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순종을 하더라도 두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첫 단계는 억지로 순종하는 겁니다. 그것은 내 타락한 본성이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억지로라도 하는 것은 제1의 마음이 성령의 생각을 따르기로 선택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 단계는 "율법적인"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 두 번째 단계로 성장하지 못하면, 결국 순종이 무거운 짐이 되고, 포기하게 됩니다.
    두 번째 단계는 우러나서, 혹은 저절로 순종하는 겁니다. 그것은 성령께서 그 율법들을 내 마음과 생각에 기록했기 때문에(히 8:10), 나의 새로운 본성이 되고 습관이 됨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우리가 어떤 선한 의지를 갖는 것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 역사에 계속 순종하면 하나님의 율법이 내 마음에 새겨져 나의 새로운 본성이 되고, 그러면 우러나서, 기쁨으로 순종하게 됩니다. 그 근거 성경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립보서 1:6)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KJV:원하게도 하시고 행하게도) 하시나니”(빌립보서 2:13)

    참고로, '율법적'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은혜보다는 자신의 노력이나 선행으로 구원받으려는 태도, 형식적인 종교 활동, 타인을 비판하며 자신을 의롭게 여기는 태도, 내면의 변화보다 외적인 행위에만 집중하는 태도를 가리킬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본래 율법은 선한 것이고, 율법을 따르는 것은 교통법규를 따르는 것처럼 나를 보호하게 나에게 생명을 주는 좋은 일입니다.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삶을 얻을 내 율례를 주며 내 규례를 알게 하였고”(에스겔 20:11)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로마서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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