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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22:50

에피쿠로스의 명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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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것과 잘 죽는 것은 같은 것이다.

 

다른 병들은 방비할 수 있지만, 죽음에 관하여는 우리 인간들은 성벽이 없는 성읍에 살고 있는 것과 같다.

 

평온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이나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다.

 

만약 신이 인간의 모든 기도를 들어준다면, 인류는 금방 멸망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로에게 심각한 피해가 갈 수 있는 악한 것에 대해서 자주 기도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할 수 있음에도 기도를 통해 신에게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가진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 풍성함을 이룬다.

 

행복으로 향하는 길은 단 하나 밖에 없다. 그것은 뜻대로 되지 않는 일에 대한 생각이나 고민을 그만두는 것이다.

 

쾌락은 즐거운 것을 보태는 것보다 고통을 제거하는 데 있다.

 

만약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면, 그의 재물에 더하지 말고 그의 욕망을 빼앗아라.

 

육체는 항상 무한한 쾌락을 요구하지만, 지성은 뒤따를 불편을 고려하여 욕망을 제한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과거의 고통을 기억하며 괴로워하고, 현명한 사람은 과거의 축복을 기억하며 감사하고 기뻐한다.

 

죽음은 우리와 상관이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 있는 때는 죽음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고, 죽은 후에는 우리가 더이상 존재하기 때문이다.

 

내가 이 글을 쓰는 것은 많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 한 사람을 위한 것이다. 우리 각자에게 있어서 독자는 한 사람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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