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0.05.05 11:47

내가 배가 고플 때

조회 수 4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가 배가 고플 때

내가 배가 고플 때
당신은 인도주의 단체를 만들어
내 배고픔에 대해 토론해 주었소.
정말 고맙소.

내가 감옥에 갇혔을 때
당신은 조용히 교회 안으로 들어가
내 석방을 위해 기도해 주었소.
정말 잘한 일이오.

내가 몸에 걸칠 옷 하나 없을 때
당신은 마음속으로
내 외모에 대해 도덕적인 논쟁을 벌였소.
그래서 내 옷차림이 달라진 게 뭐요?

내가 병들었을 때
당신은 무릎 꿇고 앉아 신에게
당신과 당신 가족의 건강을 기원했소.
하지만 난 당신이 필요했소.

내가 집이 없을때
당신은 사랑으로 가득한 신의 집에 머물라고
내게 충고를 했소.
난 당신이 날 당신의 집에서 하룻밤 재워 주길 원했소.

내가 외로웠을 때
당신은 날 위해 기도하려고
내 곁을 떠났소.
왜 내 곁에 있어 주지 않았소?

당신은 매우 경건하고
신과도 가까운 사이인 것 같소.
하지만 난 아직도 배가 고프고 ,
외롭고,
춥고,
아직도 고통받고 있소.

당신은 그걸 알고 있소?

 

작자 미상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3 교회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 로뎀 2020.05.05 55
» 내가 배가 고플 때 로뎀 2020.05.05 45
361 불법이 성행하는 시대의 낭보 로뎀 2020.05.07 59
360 에큐메니컬 운동 로뎀 2020.05.07 53
359 지구자원의 고갈 로뎀 2020.05.07 47
358 성경은 신화인가 로뎀 2020.05.07 57
357 전도의 미련한 것 로뎀 2020.05.07 49
356 종교간 대화와 그 위험성 로뎀 2020.05.07 44
355 사람의 미혹 로뎀 2020.05.07 52
354 그 아픔도 하나님의 사랑이었다 로뎀 2020.05.07 49
353 여자는 어려워 로뎀 2020.05.07 54
352 문제를 가볍게 만드는 방법 로뎀 2020.05.07 45
351 남이 나를 받드는 이유 로뎀 2020.05.07 46
350 인생에서 배울 45가지 교훈 로뎀 2020.05.07 57
349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고백 로뎀 2020.05.07 43
348 괴롭지 않았더라면 로뎀 2020.05.07 56
347 불행을 다루는 방법 로뎀 2020.05.07 48
346 세상을 변화시키는 방법 로뎀 2020.05.08 45
345 말의 가치 로뎀 2020.05.08 47
344 두 사람 사이가 차이가 나는 이유 로뎀 2020.05.08 5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